[부동산 투자] 모두 감사했던 한 해
세월이 시위를 떠난 화살같다는 말이 특별히 가슴에 와 닿는 계절이다. 새해가 되어 열심히, 힘차게 살자고 다짐했던 것이 바로 며칠 전 같은데 벌써 한해의 마무리를 시작할때가 된것이다. 해마다 비슷하지만 올해도 역시 좀 더 잘할 껄, 좀 더 열심히 할 껄, 아니면 그 때 그 일은 그렇게하지 말고 이렇게 할 껄하는 후회의 “껄껄껄”뿐이다. 하지만 후회와 불만투성이의 한해였어도 세어보면 감사했던 일이 더 많은 것이 그저 감사하다. 어디서 보니 감사는 보증수표와 같다고 한다. 지금 현금이 없어도 앞으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보증 같아서 미리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반드시 생긴다니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른다. 아마 감사하는 마음이 가족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더 많이 느끼게 하고 그래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게 되어 갈등을 없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의식적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어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믿는다.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감사의 힘이고, 감사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가 되고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된다는 글도 있다. 그러나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절실히 느끼면서도 교만할 때가 많아서인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평을 하며 지냈던 적이 많다. 아끼는 물건이라도 하나 잃어버리게 되면 그 생각에 빠져 내가 가진 많은 것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아까워하며 마음 상해 한 적도 꽤 있다. 다시 사면 그만인 것을 아까워하느라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즐거움과 행복한 생활까지 다 잃은 듯 화를 내는 것이다. 그럴 때는 일본의 어느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생각해 본다. 그는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 점원으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500개가 넘는 기업에 10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기업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세 가지 성공비결이 특별하다. 그것은 가난한 것, 그래서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학력, 그리고 허약한 몸이라고 한다. 그는 이것들을 불평의 조건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감사의 조건으로 받아들여서 가난 때문에 부지런히 일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 몸을 아꼈고, 못 배웠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만들어 배우는 데 노력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감사하는 마음은 쉽게 늙어 버려 감사 불감증에 걸리기 쉬워 너나없이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고 마음을 다치기도 한다. 그러나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감사하면 언제나 생기가 있고, 감사하면 우울증이 치유되며,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감사하면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감사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감사하면 부족함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감사하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감사하면 상처받더라도 사랑하며, 감사하면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고,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할 수 있으며, 감사하면 평범한 일상도 큰 은혜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러니 아침마다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밤에는 편안히 잠들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다. 오늘부터는 이제까지 결심만 자주 하고 잘 지키지 못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감사 불평 감사 불감증 마음 상해 초등학교 4학년